양양소방서, 봄철 대형화재 대비..공사장 안전지도 점검
김준
| 2024-03-25 15:15:21
김문하 서장, 작업 전 안전교육·안전수칙 준수 당부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 양양소방서는 21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그랑베이낙산과 인스케이프양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봄철 날씨는 건조하고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돼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현장지도는 공사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관계자 간담회와 화재예방 현장 점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임대형 화재 대비 피난·대피 교육,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와 화재예방 교육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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