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없는 품질시공·사후관리에 책임감 갖고 최선 다해
정명웅
| 2024-02-29 10:23:20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올해 국내 건설산업 전망이 작년에 이어 건설수주액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모양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는 자재·공사비 등의 상승과 부동산담보대출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공급차질이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각 산업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범일꾼들이 있다.
특히, 국내 건설 산업현장에서 ‘한 우물파기’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기술을 갖고 정확하고 안전한 책임건설에 앞장서오며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성남지역에서 27년 동안 전문건설산업발전과 침체된 건설경기매듭을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다우산업(주) 윤기현 대표이사(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부회장·성남시협의회장)다.
지난 1997년 다우산업(주)을 설립한 윤 대표이사는 ‘성실·신뢰’를 발판삼아 ‘하나의 방향을 목표로 삼고 변하지 않는 노력’의 강한의지로 성남·경기지역의 전문건설 산업발전을 위해 건자재생산·시설물보수공사·건축·도장전문공사·관급공사 등 품질시공·제품기술개발·환경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우산업(주)은 실내공기오염방지를 위한 건강친화형 기능성무기질도료 ‘청초롱-W’제품개발과 자회사인 (주)킹스에코텍에서 출시한 워터킹 우레탄방수제, 코트킹 에폭시캔, 크랙킹 균열보수제를 전국에 보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 대표는 “안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안전이 지켜지면 우리의 행복이 시작될 수 있다”며 “다우산업·킹스에코텍으로 공동주택·기타시설물 유지보수와 특허기술공법을 보급하고 있는 만큼 하자 없는 품질시공과 철저한 안전·사후관리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 대표는 국내 건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결과 정부기관·관공서·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아 작년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건설의 날-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건설일꾼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윤 대표는 “항상 직원의 안전을 중요시여기며 철저한 안전사고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민·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평생직장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우산업(주)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 25명의 피땀의 노고가 숨어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윤 대표는 전문건설산업·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부회장, 성남시협의회장 등의 활동으로 회원사 권익보호‘소통·화합’조성은 물론 매년 회원사들과 함께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 등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
윤기현 성남시협의회장은 “지역의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런 윤 대표는 성남·경기지역 전문건설산업분야 품질시공·안전관리 책임건설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 15회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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