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올바른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희망' 전도사…(사)더불어함께새희망
전해원
| 2023-08-25 09:18:1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그 나눔의 온정과 기쁨을 더불어 함께 누리는 사회. 바로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이사장 문진환, www.youcan.or.kr)이 열어가는 ‘희망’찬 내일의 모습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은 아이들, 낯선 환경과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까지. ‘더불어함께 새희망’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새희망’과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고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린다.
그리고 그 선봉에 서 있는 문진환 이사장은 35년간 올곧게 쌓아올린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담아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을 자처하며, 갈수록 각박해지는 우리사회에 큰 울림을 선사한다.
문 이사장을 필두로 ‘더불어함께 새희망’에서는 ▲물품후원 ▲기업사회공헌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시설지원 ▲탈북민지원 등 다채로운 후원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작은 정성이 모은 큰 희망의 불씨를 키워낸다.
이의 일환에서 투명·공정한 NGO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여 ▲수면조끼 만들기 ▲생리대 지원 ▲동계물품 보급 ▲희귀난치아동 후원 ▲미혼모가정 지원 ▲북한이탈주민 자립돕기 등의 더불어함께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나눔·기부문화 정착에 적극 힘썼다.
또한 단순 후원사업에서 나아가 자체적으로 지역아동센터(3곳), 푸드뱅크(2곳), 노을마루, 공동생활가정, 경기서북부하나센터, 프라이밍사관학교 등 10개의 복지·교육시설을 운영해 현장밀착형 사회공헌을 이어간다.
특히 ‘프라이밍사관학교’는 국내 유일의 탈북 청년 전문인 양성교육 기관으로서 북한이탈청년들이 우리나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현장에서 겪는 언어·문화적 격차를 극복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이 드높다.
여기에선 북한이탈청년들의 ‘정체성·자아상 확립’을 목표로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비즈니스 외국어 습득, 전문 교육시설 연계 적합성 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문 이사장은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눠 짊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NGO단체”라고 설명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는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다시 한 번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동행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고 무거운 사명감을 내비쳤다.
앞선 그의 말을 방증하듯 ‘더불어함께 새희망’에서는 지금도 생활용품 기부, 북한이탈주민 식료품 전달, 어르신 대상 보양식 나눔행사,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등에 열정을 쏟는다.
끝으로 그는 “가진 것이 많아야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눌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와 베풂의 기쁨을 누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사업과 나눔·봉사 실천에 노력을 경주하며, 한 사람 한사람의 밀알 같은 사랑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이 건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35년 봉사인생을 기반에 둔 올바른 나눔의 가치 실현과 복지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정착에 정진하고, 탈북민 대상의 체계적인 지원사업 전개에 앞장서 평등사회 구현을 이끌며, '소외없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