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태재대' 올해 9월 개교..교육부, 설립 인가
이지연
| 2023-04-21 09:04:18
혁신기초, 인문사회 등 5개 학부 총 100명 선발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사이버대학 ‘태재대학교’가 올해 9월 개교한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개교 예정 학교로 태재대를 20일 인가했다고 밝혔다.
태재대는 지난해 설립계획을 승인받고 학교법인 태재학원을 설립했다. 이후 설립계획 승인 사항 이행 여부와 개교 준비 등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립인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태재대는 올해 9월 개교를 위해 혁신기초학부,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5개 학부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대학은 당초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운영돼 오다가 2009년부터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 전환 또는 신설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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