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최인정' 선수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선정

이한별

| 2023-02-28 14:03:04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개최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펜싱 최인정 선수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펜싱 최인정 선수가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을 받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오전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2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체육 발전과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육상 시상에는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9명,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영예의 체육대상은 2022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2022이집트카이로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펜싱 최인정 선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경기부문 배드민턴 김혜정 선수(삼성생명), 펜싱 오상욱 선수(대전시청)가 선정됐다.

그밖에 지도부문 태권도 정동혁 감독(삼성에스원), 피겨 신혜숙 지도자(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부문 빙상 최용구 심판(대한빙상경기연맹), 생활체육부문 이길호 대전광역시우슈협회 부회장, 학교체육부문 윤종암 청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편해강 전 쇼트트랙 국제심판 등 10명, 1개 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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