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안전’으로 하남지역의 주민생활·경제 활성화에 견인차役
정명웅
| 2022-12-30 10:06:16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행정안전부는 기존의 낡은 간판에서 지역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간판개선으로 주민생활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공간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지원하기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자체와 협력해 낡고 큰 간판을 지역특성과 잘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하남시가 2019년부터 도시미관개선에 힘써온 결과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옥외광고·간판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개선·조성에 ‘신용과 안전’을 밑거름삼아 하남지역의 주민생활·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흙 수저’출신에서 자수성가한 신용종합광고 신용현 대표(하남시옥외광고협회장)이다.
이에 신 대표는 “어린 시절당시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힘든 날들을 보냈다”며 “30년 전 지인소개로 돈한 푼 없이 젊은 내 자신을 믿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밑천으로 삼아 광고·판촉물·전단지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신 대표의 ‘한 우물파기’고집스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온갖 궂은일도 서슴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왔다.
지난 1997년에 신용종합광고를 설립한 신 대표는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고 열심히 일하면 내일은 밝을 것이다’란 신념을 갖고 옥외광고물제작·간판·현수막·광고대행서비스 등 광고업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탄탄히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신 대표는 “회사를 설립할 당시 IMF시기만큼은 정말 먹고 살기 매우 힘이 들었다”며 “하지만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해온 것이 신용종합광고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의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포기를 모르는 신 대표는 정직하고 참신한 경영마인드를 갖고 사람과 작은 약속이라도 중요시여기는 ‘사람중심경영’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런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위해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가정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고 있어 주민·회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 대표는 지역사회발전과 상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옥외광고협회장, 하남시육상연맹회장(하남시육상연합회초대회장), 하남시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前회장, 하남시헐레벌떡마라톤클럽초대회장, 하남시생활체육회前회장, 효(孝)인성진흥본부 부회장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하남사랑愛나눔’·인재육성장학금후원·불우이웃돕기 등 나눔·봉사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하남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불리고 있다.
이런 결실로 하남시옥외광고협회 신용현 회장은 지역옥외광고물·현수막산업분야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2 올해를 빛낸 인물 제 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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