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명품기업’…나눔경영 실천에 진정성 빛내

박미라

| 2022-12-02 09:36:48

(유)대현바이오 조대현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최근 기업경영의 최대 화두인 ‘ESG’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다. 기업들이 단순 이윤창출에서 나아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ESG 가치를 ‘사람이 더 살기 좋은 세상 구현’에 초점을 맞춰서다.

바로 이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과 ‘나눔·상생 경영’에 힘써 온 (유)대현바이오 조대현 대표가 단연 돋보인다.

조대현 대표는 ‘고객·직원 만족’ ‘신뢰·정도 경영’의 기치를 바탕으로 선진 제약 의료기기 1차 포장재(약병) 및 원료를 국내에 도입, 경기침체에도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유통 판로확대를 진행하는 결단력을 발휘해 대현바이오를 명품기업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회사 설립부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에 당시 국내에 없던 의료기기부속품(약병·주사기 등)을 독일에서 수입, 본격적으로 영업업무에 뛰어들었다”며 “‘제품 대신 사람을 판다’는 뚝심과 1년에 15만km를 오가는 성실함을 무기 삼은 결과 고객사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함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당시를 소회했다.

여기에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에서 시작되는 거래처 니즈 파악, 풍부한 현장경험에서 쌓은 탁월한 전문성, 균일한 제품력 등을 인정받아 ‘믿을 수 있는 기업’이란 호평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은 지속경영을 뒷받침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신념을 이야기한 조 대표는 탁월한 경영능력 못지않게 나눔과 봉사실천에도 적극 앞장서며, 모범 기업인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2019년 ▲아동복지 후원금 ▲어린이 숲속 마라톤 대회의 후원금 기탁으로 시작된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 등에 묵묵히 힘써옴이 그 일례다.

실제로 매년 ▲가족뮤지컬 ‘아름다운 선물’ 공연비 전액 후원(2019) ▲군산시 아동권리 보호 사업 위한 후원금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에 어려움 겪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군산시 내 여아 위생용품 지원 위한 후원금 ▲전북대학교병원 이용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후원 등을 통해 각종 지역사회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그는 “작은 실천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대현 대표는 “지속성과 진정성을 겸비한 환원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기업혁신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국가경제 발전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CEO는 내부조직 체계를 탄탄히 정비하고, ‘나’만의 이윤이 아닌 임직원·동종업계와의 상생에 주력함은 물론 고객사와의 신용·신뢰를 굳건히 다지는 군산시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대현바이오 조대현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정진하고, 관내 위기가정 아동 생계비-의료비 등 후원금 기탁에 앞장서 사회공헌 활성화 및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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