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김준
| 2021-07-01 19:56:07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 고취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경찰은 故 전태석님의 아들인 전승근님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경찰청에서는 지난달 3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춘천시 퇴계동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사에서 김희중 자치경찰부장이 전상군경유공자였던 고 전태석님의 아들인 전승근님의 자택을 방문해 진행됐다.고 전태석 님은 강원도 경찰국 소속으로 1951년 인민군 제10사단 산하 40명 부대와 교전 중 전사했다.
강원경찰청 김희중 자치경찰부장은 “나라를 위해 애국으로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깊은 존경을 표하고 이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정부기관장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직접 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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