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블루오션 개척으로 100년 기업 도약 선언

이윤재

| 2021-03-05 08:54:30

(주)제이에스씨앤아이 황성옥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주)제이에스씨앤아이(대표 황성옥)가 ‘100년 이상을 가는, 작지만 강한 건축기업’의 도약을 선언하며, 변화와 혁신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1992년 아파트 수장공사(건축물 마감·마무리 공사) 전문기업 ‘진성실링’으로 첫 삽을 뜬 이래 제이에스씨앤아이는 지금껏 ‘실내 건축공사’ 분야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원천기술 확보에 정진하며, 탄탄한 법인 성장의 기틀을 닦았다.

특히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는 확고한 신념을 지키며, 한발 앞서 AS가 필요한 부분을 사전에 깐깐하게 점검하는 ‘품질 무결점 시스템’을 완성한 점이 차별화의 키포인트다.

모든 건 철저한 관리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곧 장기적인 비용 절감의 첫 단추이자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는 투명·정도경영의 원칙이란 황성옥 대표의 철학에서 기인한다.

이를 토대로 황 대표는 30년간 수장공사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노하우를 집결해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에 나서며, ‘친환경 건축자재 공급’으로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용단을 내린다.

그는 “친환경 건축시장의 도래와 법규 변환 추세에 발맞춰 우리 회사도 또 다른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음”을 회상하며 “현재 자체 개발한 고품질 자재들을 삼성·현대·GS·대림·한화·한라 등 유수의 종합건설사 고급 아파트 브랜드에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실제로 제이에스씨앤아이는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유해물질 흡착벽지 및 코로나19 대응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 항바이러스벽지(사멸률 99.999%), 미세먼지 85%이상 차단 효과를 보유한 방충망 등을 고안해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무늬 및 패턴으로 제작이 가능한 최근 유행 아이템인 ‘패턴유리’, 고풍스러운 모양과 긁힘 방지 기능을 탑재한 ‘강마루’, 벽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성 걸레받이’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마련해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공략하고 있다.

▲신소재 건식타일 ▲흡음재 ▲데코시트 ▲아크릴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가구마감재 ▲단열재 등도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인기 상품이다.

기세를 몰아 제이에스씨앤아이는 갈수록 이슈화되는 음식물쓰레기 및 환경 문제 대응에 맞춘 ‘음식물쓰레기 공동자동화시스템’ 등의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비롯한 중·장기적인 로드맵도 꾸렸다.

나아가 기존 건설회사 단위로 진행했던 B2B 중심 유통망을 B2C 네트워크로 대폭 확대하며, 기업 내실화와 외연확장에 강한 활기를 더하겠다는 포부다.

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으로 ‘언택트’ 라이프가 지속되면서 실내 건축산업의 유행이 매일 같이 변화하고 있다”며 “정밀하고 세심하게 니즈를 파악하는데 주력해 고품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란 힘찬 다짐을 남겼다.

한편 (주)제이에스씨앤아이 황성옥 대표이사는 실내 건축공사 및 수장(건축물 마무리·마감) 공사 분야 기술·경영 혁신에 헌신하고, 풍부한 현장 노하우에 기반을 둔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앞장서 기업의 지속성장 발전동력 창출을 이끌면서,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객만족도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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