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교회가 손잡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디엘코리아와 춘천베데스다교회의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춘천베데스다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예배당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생활 방역 및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통한 현물 기부식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인시설과 가정을 돌보면서 그들의 실내 공간의 공기 질을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춘천베데스다교회가 주관 주최하고 ㈜디엘코리아가 후원으로 현물 1,400만원 상당의 툴앤툴 연무기, 툴앤툴 무선청소기, 툴앤툴 드릴세트, 자전거 용품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툴앤툴 연무기는 ㈜디엘코리아의 주 생산 물품으로써 전용 피톤치드 용액을 사용해 기존 탈취 제품에 들어 있는 가습기 유해성분(CMIT, MIT 등), 파라벤,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흡입 독성에 관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안전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디엘코리아 안경진 대표이사는 “작은 힘이지만 교회가 지역사회에 공존하면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에 동참하게 됐다”며 “신년에는 코로나19 예방에서 모두가 힘을 내어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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