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통해 차단 인제군민 1인당 kf94 마스크 5매씩 배부 모습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제군이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 5매씩을 나눠준다.

인제군은 19일 관내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제군민 3만1,53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배부한 마스크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생활방역을 통해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1인당 5매씩 15만7,670매와 여유분 1만2,330매 등 총 17만매의 마스크를 구입해 지난 16일 읍면별로 배부를 완료했다.​

인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생활 수칙이다”며 “군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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