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정 강릉으로 관광시설 개방
김준
| 2020-03-18 17:56:09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 주도록 재개장 준비 만전
춘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집중 점검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강릉시가 시 관내 ‘관광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지난 14일 연곡솔향기캠핑장 현장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16일 온라인 예매를 재가동하고 통일공원과 오죽한옥마을, 임해자연휴양림과 숲사랑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시 관광과 엄금문 관광기획 담당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을 주는 청정강릉이 되도록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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