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적측량과 드론 행정업무 적극 활용

김준

| 2019-10-16 14:59:09

민원인과 사업부서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 최소화 기대 영월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영월군이 관내 지적측량(현황측량)과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해 토지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군은 통합지적측량 성과를 건축물의 현황 확인, 사업부서의 사업지 선정에 대한 참고자료로 제공하고 각종 민원과 관련한 지적현황 자료를 제공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이 어려운 토지, 건물 등을 드론으로 직접 확인해 그 현황을 민원부서의 기초자료로 제공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건축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측량성과도를 민간에게 제공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 시 첨부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군 종합민원실 김기원 지적관리팀장은 “앞으로 통합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해 민원인은 물론 사업부서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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