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선군 체험마을의 날 행사 개최 정선군 덕우 마을 전경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정선에도 이런 체험마을이 있었다고?? 엄마!! 정선에서 놀아보자!!’

정선군은 1일 관내 농촌체험관광 네트워크 허브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3일, 27일 양일간 ‘제1회 정선군 체험마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정선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선군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운영 활성화와 마을 간 네트워크 허브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덕우리 마을을 비롯해 개미들 마을, 솔돌마을, 365행복 마을, 동강할미꽃 마을, 돌다리 마을, 달뜨락 마을 등 7개의 정선군의 대표적 농촌체험 마을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맷돌커피 바리스타와 양갱이 만들기(덕우리 마을), 칠보 공예체험(개미들 마을), 스콘 베이커리 체험(솔돌 마을), 고무신공예 체험 및 신데렐라 마차 운영(365행복 마을), 솔방울 목공예 체험(동강할미꽃 마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부스 운영(돌다리 마을), 정선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달뜨락 마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신주선 소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선군체험마을의 날 행사를 통해 정선 농촌체험마을 마다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문화와 자연 등을 널러 홍보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귀농·귀촌 최적지 정선군을 만들어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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