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 심판 초등생 성추행 혐의로 구속

박미라

| 2019-09-06 18:17:40

경찰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씨름 종목 국제심판으로 알려진 남성이 초등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스리랑카 국적 국제심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50분께 충주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실에서 울고 있는 여학생을 발견한 교사는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씨름 종목 국제심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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