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음악의 향연에 빠져보자!…2019 서울시향 강변음악회
전해원
| 2019-05-30 10:16:44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2019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강변음악회가 2019년 6월 8일(토) 저녘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다.
공연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향이 주관하는 행사로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이 지휘하며 정선아(뮤지컬 배우), 하현우(가수)가 협연한다.
합창단으로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합창단 음악이있는마을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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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로마의 사육제 서곡(베를리오즈), 전람회의 그림 중 프롬나드-닭발 위의 오두막집-키예프의 대문(무소륵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차이콥스키)가 연주되며
정선아가 영화 '물랑루즈' 중 Your Song과 영화 '국가대표' 중 Butterfly, 하현우가 Home과 3456를 부른다.
이어서 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마스카니), 민국 100th Anniversary(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문의는 전화(1588-1210)나 홈페이지(www.seoulphil.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일상에서 벗어나 한강 야경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연인과 한여름 밤의 음악 향연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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