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음식 및 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신규 지정
김준
| 2019-05-08 16:42:43
총점 100점 대비 85점 이상 득점해야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태백시가 관내에 방문하는 체육선수와 관광객을 위해 음식 및 숙박업을 중심으로 체육인증업소 지정을 받는다.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음식 및 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신규 지정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택백시 내 음식 및 숙박업 인증업소는 숙박업 25개소, 음식점 49개소 등 총 74개소다.
기존 체육인증업소로 지정된 숙박과 음식 업소에 대해서는 재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장기휴업,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민원이 발생한 업소 등은 지정을 취소하고 지정서와 지정패를 회수 할 계획이다.
신규 신청 업소는 현지 방문을 통해 점검과 평가를 실시해 총점 100점 대비 85점 이상 득점업소만 지정할 방침이다.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 담당은 “관내에 방문하는 체육선수와 관광객을 위해 체육인증 업소가 높은 수준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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