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베데스다교회,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 따뜻 & 몸 따뜻’ 펼쳐

김준

| 2019-04-29 18:47:50

훈훈한 인정 넘치는 사회, 마음으로 온정 전해요 ㈜해랑티앤제이와 춘천베데스다교회 관계자들이 의류 물품 기부 및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춘천베데스다교회가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랑티앤제이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 따뜻 & 몸 따뜻’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의류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 마음으로 온정을 전해요'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의 미덕을 되살리고자 춘천베데스다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해랑티앤제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해랑티앤제이는 의류물품(경량패딩 재킷과 베스트) 총 1,120벌을 기부했고 춘천베데스다교회는 사회약자 돌봄 서비스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양로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농촌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무상으로 전달했다.

㈜해랑티앤제이는 지난 2011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판촉물을 제작하고 대림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납품 전문 업체로 출발했다.

현재는 기업 트렌드에 맞는 4만여 종의 상품을 기반으로 자사 쇼핑몰 운영은 물론 폐쇄몰, 온라인 홈쇼핑과 기업커스템 제작, 해외수출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유통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바록스 스포츠 총판대리점도 운영하고 있다.

㈜해랑티앤제이 김성진 대표는 “춘천베데스다교회가 실시하는 사회 돌봄 서비스 중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꽃의 여왕인 장미 계절을 맞아, 소외됨 없이 작은 기업의류물품이지만 마음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소외감 없이 따뜻함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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