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 플라이강원 면허 취득…양양국제공항 활성화 기대

김준

| 2019-03-08 14:35:38

  자유한국당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5일 양양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항공운송사업을 추진한 플라이강원의 면허가 삼수 만에 발급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양국제공항은 정기적인 국제노선 하나 없는 유령공항으로 막대한 운항장려금만 쏟아 붓는 고질적인 혈세 낭비의 표본이었다. 이번 플라이강원 면허 취득으로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달성할 토양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도당은 양양국제공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강원도 경제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향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관계자는 “다시는 양양국제공항이 빈 수레로 전락하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 플라이강원을 도민의 희망을 책임질 항공사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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