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양성평등 촉진 사업 발굴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 실시
김준
| 2019-01-30 15:50:43
공모 신청 오는 2월 8일까지
삼척시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삼척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
기금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양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과 비영리 공익단체다. 올해 지원규모는 3,250만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와 법인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한 후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척시 사회복지과 박란희 과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많은 단체가 참여해 새로운 사업이 발굴돼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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