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동체 문제 자율 해결 '21C 타운미팅' 개최

김준

| 2018-07-16 13:53:41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반영 고성군청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고성군은 16일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체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공개토론방식인 ‘21C 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전문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고성군에서 성취할 중장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현장중심의 복지실무자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세부목표를 선정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TF팀을 구성해 군민이 함께 설계하는 군민 참여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군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성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어금숙 담당관은 “타운미팅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충분히 반영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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