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LA 원정경기서 6득점 6리바운드
박미라
| 2018-07-02 18:05:52
지난달 30일 LA전에 이어 교체 출전, 20분 뛰며 맹활약
WNBA 박지수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짧은 순간이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20·196㎝)가 LA 스파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분 가까이 뛰며 6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전에서 19분 44초를 뛰며 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LA전에 이어 이날도 교체 출전했다.
1쿼터 종료 4분 30초를 남기고 투입된 박지수는 리바운드 2개를 잡아내며 1쿼터를 마쳤고, 2쿼터 시작 직후 2점슛을 성공했다.
2쿼터 시작 2분 여 만에 교체돼 이후 벤치를 지키던 박지수는 3쿼터 중반 다시 코트를 밟았다. 블록슛을 성공시킨 박지수는 이후 리바운드 4개를 추가했고, 3쿼터 종료 20초 전 자유투 2개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박지수는 4쿼터 초반 리바운드 1개를 추가했고, 교체됐다가 4쿼터 막판 다시 투입된 뒤 경기 종료 53초 전 레이업슛을 넣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18경기에서 평균 3.3득점 3.8리바운드 1.1어시스트 0.8블록슛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LA에 71-87로 패배했다. 라스베이거스는 6승 12패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전에서 19분 44초를 뛰며 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LA전에 이어 이날도 교체 출전했다.
1쿼터 종료 4분 30초를 남기고 투입된 박지수는 리바운드 2개를 잡아내며 1쿼터를 마쳤고, 2쿼터 시작 직후 2점슛을 성공했다.
2쿼터 시작 2분 여 만에 교체돼 이후 벤치를 지키던 박지수는 3쿼터 중반 다시 코트를 밟았다. 블록슛을 성공시킨 박지수는 이후 리바운드 4개를 추가했고, 3쿼터 종료 20초 전 자유투 2개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박지수는 4쿼터 초반 리바운드 1개를 추가했고, 교체됐다가 4쿼터 막판 다시 투입된 뒤 경기 종료 53초 전 레이업슛을 넣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18경기에서 평균 3.3득점 3.8리바운드 1.1어시스트 0.8블록슛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LA에 71-87로 패배했다. 라스베이거스는 6승 1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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