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사건 사고 없는 패럴림픽 응원 '렐레이 폼보드 캠페인'

김준

| 2018-03-14 11:00:46

안전한 패럴림픽 모두 함께 응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강원지방경찰청이 펼치는 ‘폼보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패럴림픽의 안전을 염원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평창에서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4일째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지방경찰청이 패럴림픽 참가선수와 대회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폼보드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릴레이 폼보드 캠페인은 ‘SAFETY, 하나 된 열정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틀을 참가자가 들고 사진 촬영해 홍보하는 방식이다. 모두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패럴림픽을 기대하고 희망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는 경찰은 물론 소방, 아동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참가선수, 관람객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 중이다. 평창·강릉 패럴림픽 시설을 방문하는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김형기 총경은 “올림픽 때도 이색적인 홍보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패럴림픽도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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