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예정 영화 <사랑과 음악사이>
전해원
| 2016-04-07 12:53:31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생애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기록하는 뮤직 로맨스 <사랑과 음악사이>가 그동안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제이슨 서디키스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봄 가장 완벽한 감성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는 <사랑과 음악사이>에 출연한 제이슨 서디키스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과 음악사이>는 천재 뮤지션인 남편의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한 여인과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그녀의 곁에 찾아온 한 작가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과 사랑이 탄생되는 순간을 담은 감성 로맨스다.
제이슨 서디키스는 <에어리언 터미네이터 2>를 통해 데뷔한 후, 각종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특히 국내에도 잘 알려진 [Saturday Night Live] 크루로 다년간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에서는 카메론 디아즈의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이별 선언과 함께 집에서 쫓아내는 최악의 이별 통보로 그녀를 라스베가스로 떠나게 만드는 전 남자친구로 등장했다. 가장 최근 국내 개봉한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에서는 한 명의 여자만 만나는 게 불가능한 천하의 바람둥이로 등장해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알리슨 브리와 발칙한 19금 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그는 유쾌한 캐릭터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와 연기력을 갖춘 배우로 주목을 받았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185cm의 훤칠한 키로 완벽한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하고, <써드 퍼슨><그녀><인 타임><트론: 새로운 시작>을 통해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미모의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를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이기도 하다.
그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주인공 '레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마더스 데이>에서는 <위 아 더 밀러스>에서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제니퍼 애니스톤과 함께, 케이트 허드슨,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그 외에도 <퍼미션>, <다운사이징>, <콜로설>, <레이스>, <마스터마인드> 등 영화와 TV 시리즈로 2017년까지의 필모그래피가 꽉 짜인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는 올봄 국내 개봉을 앞둔 <사랑과 음악사이>에서 <아이언맨 3>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외모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레베카 홀과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감성 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유쾌한 매력은 물론, 작가이자 교수인 앤드류 역을 맡아 진중한 면모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그가 남긴 마지막 멜로디가 사랑을 완성한다! 감성 저격 뮤직로맨스 <사랑과 음악사이>는 4월 27일 개봉돼 관객들을 가슴 뛰는 완벽한 로맨스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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