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영웅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극장서 노래하고 춤추고~"
윤용
| 2013-02-02 11:44:06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애니메이션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 구하라! 코코링과 기적의 별 (이하 '호빵맨 극장판')'이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된다.
1973년 일본 인기만화작가 야나세 타카시에 의해 탄생한 애니메이션 '호빵맨' 시리즈는 그 인기와 더불어 약 400여 편에 달하는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24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전 세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특별한 능력이라곤 자신의 몸을 떼어서 배고픈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전부인 슈퍼 히어로 ‘호빵맨’은 호빵 얼굴과 붉은 양 볼, 엔돌핀의 빨간 의상, 갈색 망토 차림이 트레이드 마크다.
이번에 개봉하는 극장판 호빵맨은 '코코링'이라는 떼쟁이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더하는 <호빵맨>은 국내에서도 ‘호빵맨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캐릭터 장난감을 비롯해 OST 등 다양한 관련 상품들이 만들어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기별을 움직이는 신기에너지가 바닥나면서 별도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도움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찾아온다. 지구와 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캐릭터 '코코링'의 활약이 영화에 대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호빵맨 극장판'에서는 극중 캐릭터가 아이들의 율동, 노래 등을 유도해 직접 함께 참여하면서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볼거리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판인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구하라! 코코링과 기적의 별>이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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