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산업 현주소 ‘부산콘텐츠마켓2011’ 열려

전해원

| 2011-03-23 15:54:13

BCM2011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글로벌 방송영상산업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부산콘텐츠마켓2011이 오는 5월 12~1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영상 허브를 목표로 2007년 출범한 부산콘텐츠마켓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 마켓에서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 등의 방송영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IPTV, 3DTV 등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판매·구입이 가능한 시장이 형성돼 2009년에는 1850만 달러, 2010년에는 3100만 달러(계약 2000만 달러, 상담1100만 달러)가 거래됐다.
또한 부산콘텐츠마켓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방송영상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