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멋과 운율로 풀어낸 뮤지컬 ‘시야’

조시내

| 2010-12-15 01:50:08

시야

[시사투데이 조시내 기자] 한국 오리지널 뮤지컬 ‘시야’가 뮤지컬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뮤지컬 시야는 안중근전, 해상왕 장보고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박종철 연출과 넌버벌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의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이경섭’ 음악감독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뮤지컬 ‘시야’는 신들의 세계를 담은 이야기를 무엇보다 동양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적인 정취와 운율이 담긴 신선한 스토리는 물론 공연의 멋을 더하는 한국 특유의 화려한 자수가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 의상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현혹시키며 신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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