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햐르트 슈트라우스의 최고걸작 오페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이미현
news25@sisatoday.co.kr | 2007-10-05 10:39:10
리햐르트 슈트라우스의 가 드디어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1916년 초연된 걸작 오페라이면서도 한국에 소개되지 않았던 R. 슈트라우스의 는 희극적인 요소가 강한 단순 명쾌한 현대 오페라로 관현악은 작은 편성이지만 매우 정교하며 슈트라우스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오스트리아 천재 시인 호프만스탈이 리햐르트 슈트라우스를 위해 쓴 오페라 대본 , , , 보다도 더욱 절묘한 대본이다. 이번 무대에는 그리스 출신의 여성 지휘자 리사 크산토풀르와 TIMF 앙상블, 독일 울름 극장장을 지낸 안스가르 하그의 연출, 빼어난 음색으로 차세대 디바를 예고하는 조경화, 김은애, 신윤정 등이 출연, 20세기의 최고걸작 오페라를 선보인다.
성남아트센터가 2007년 제작 오페라로 한국 초연할 작품은 리햐르트 슈트라우스의 로 귀에 익은 작품은 아니지만 독일 낭만주의 대표적 오페라 작곡가인 R.슈트라우스의 20세기 최고의 걸작 오페라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공연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세계 주요 오페라하우스의 사랑받는 레퍼토리로 오페라 팬들 사이에서는 한국 무대에서 공연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대본은 오스트리아 천재 시인 호프만스탈의 오페라 사상 특히 손꼽히는 걸작 중 하나로 오페라 , , , 등 호프만스탈이 R. 슈트라우스를 위해 쓴 걸작 대본들 중에서도 가장 절묘한 대본으로 손꼽힌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리스 출신의 여성 지휘자 리사 크산토풀루가 맡고, 연출은 독일 울름 극장장을 15년간 지냈고, 현재 독일 마이닝엔 극장장으로 있는 안스가르 하그가 맡는다. 기존에 우리에게 익숙해 있던 19세기 낭만 오페라들과 슈트라우스의 작품은 어떤 면에서 특징이 있는지, 오페라 감상에 지평을 넓혀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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