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 공간..'국립금산자연휴양림' 개장
이한별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5-09-03 22:22:39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 갖춰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전경
[시사투데이 = 이한별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도록 국산목재로 가구를 설치했다. 목재펠릿 보일러 난방, 태양광 가로등, 모듈러하우스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에 특화해 설계했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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