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문학 연결..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속도서관 개관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11-17 22:12:39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숲을 느끼고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이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숲속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숲속도서관은 산림청이 엄선한 ‘산림문학 100선’을 비롯한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서와 독서실, 열람실, 카페테리아 등 연면적 약 450㎡의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갖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속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숲속도서관에서 숲과 책을 동시에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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