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은행·대부회사 등 보유 연체채권 매입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11-28 20:51:47
대부업자 상위 30개사중 8개사 협약 가입..협약 가입 지속 독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새도약기금은 27일 은행, 생명보험사, 대부회사, ㈜케이알앤씨(예금보험공사 자회사) 보유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매입대상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천만 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으로 총 규모는 약 7만천만 명이 보유한 약 8천억 원이다.
새도약기금의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 매입 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할 예정이다.
그 외 채권은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실시한 후 개인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1년 이내 소각하고 그 외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채무자는 이번 채권 매입 후속절차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새도약기금 홈페이지(www.newleap.or.kr)를 통해 본인 채무 매입 여부 및 상환능력 심사 결과, 채권 소각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새도약기금은 12월 중 여전사, 손해보험사, 저축은행, 대부회사가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금융회사·공공기관 장기 연체채권을 정기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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