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양식장서 감전 사고…외국인근로자 1명 사망·1명 중태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 2025-08-10 18:52:48

전기위험 [촬영 이충원]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0일 오후 4시 14분경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양식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 2명이 감전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양식장 내 담수정화시설 수중모터를 정비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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