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부동산거래 온라인 신고 서비스 재개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5-10-09 18:37:07
온라인 발급 서비스 정상화로 한시적 시행 주민센터 방문 발급 수수료 면제 종료
국토교통부 전경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토지대장, 지적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등 8종의 민원서류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1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인 정부24(https://plus.gov.kr/)에서 가능하다.
부동산 관련 정보를 열람만 할 경우 17개 광역시·도가 운영 중인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서비스에서도 가능하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정상운영에 따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 접속을 통한 부동산거래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 온라인 신고서비스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부동산 민원서류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정상화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주민센터 등 방문 발급 시 수수료 면제는 이날부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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