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20만 전자', 삼성전자 장중 신고가 경신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 2026-02-24 16:10:41

삼성전자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삼성전자가 24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20만 전자'를 달성한 채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63% 오른 20만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 종가와 동일한 19만3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낮 12시 58분께 처음으로 20만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소폭 하락하다가 결국 장 마감과 동시에 20만원 고지를 회복하는 뒷심을 보였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천183조9천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114조8천76억원)까지 합친 합산 시가총액은 1천298조7천360억원이다.

기관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업종으로의 순매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조3천7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천877억원과 1천852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순매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유입된 개인자금으로 보이는 금융투자 순매수가 2조6천29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관은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 1조8천322억원을 순매수했고, 이 중 1조7천824억원이 금융투자 순매수였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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