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맥 박수잔 대표, 40년 신념이 담긴 불에서 정화되어 나온 ‘순수한 빛소금(용융소금)’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 2025-07-01 09:57:25

(주)선맥 박수잔 대표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바다가 만들어 낸 백색보석, ‘소금’.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소금’은 일반적으로 바닷물을 염전에서 증발시켜 소금 결정을 얻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하지만 이 상태로는 바다의 오염물질과 중금속 등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화학적 공정 또는 장기간 자연보관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바로 이 점에서 세계 최초 ‘용융소금’을 개발한 (주)선맥(대표 박수잔)이 불에서 정화된 ‘순수한 빛소금’의 소중한 생명가치를 전파하며 비상한 관심을 받는다.

백석 박경진 선생

 선맥은 지난 1984년 백석 박경진 선생의 동양학 강의를 베이스에 둔 수신명가에서 시작됐다. 모든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기본 물질 물, 소금, 공기 중 ‘소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소금의 용융방법을 기반으로 빛소금(용융소금)의 뿌리를 내렸다. 

 여기서 ‘용융기술’이란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소금을 가장 순수하고 깨끗하게 정제하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이 과정을 거쳐야만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한 오직 ‘순수한 결정’만을 얻어낼 수 있다. 이는 생명유지의 근간이 되는 물, 소금, 공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 중 가장 깨끗한 소금만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결과이며, 인류건강에 이바지하고 한 집념의 노력이 만들어낸 빛이다. 

 이런 백석 선생의 뜻을 이어 받은 박수잔 대표는 “이른 아침 풀잎의 이슬과 황해를 흐르는 흙탕물이 완전히 다른 물인 것처럼, 오염된 바닷물에서 나온 소금과 ‘불에서 정화되어 나온 순수한 빛소금’은 완전히 다른 것”이라며 “선맥의 빛소금은 건강한 삶을 위해 40여년 올곧은 진심과 신념을 담은 불에서 녹여 내어 빛에서 온 ‘용융소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금은 물에 녹는 쇠라고 할 수 있다. 소금은 물에서 쉽게 녹지만 고온의 불에서는 850℃ 이상에서 녹기(용융) 시작해 1400℃ 이상이 되면 기화한다. 그 중간인 1000℃ 고온의 상태를 유지해 녹인 소금이 ‘용융소금’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방증하듯 선맥은 소금에 남아 있는 간수, 미세먼지, 플라스틱, 방사능 등의 유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자체 정제기술을 고안했으며, 이 기술에서 탄생한 ‘빛소금’은 초고온에서 장시간 녹이는 용융과정을 통해 완성된 ‘순수한 결정으로 다시 태어난 햇빛과 가장 가까운 소금’이라 할 수 있다. 맑은 햇빛처럼 우리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며 풍성한 맛과 활력을 전달할 수 있는 이유다.

 박수잔 대표는 “설립이념인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가 지키는 주인정신이 살아있는 미래를 만듦’에 빛소금의 생명과 철학을 담아 ‘좋은 소금’을 통한 ‘자기회복력’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선대의 정신과 4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계승해 앞으로 용융소금의 대중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은 빛소금(용융소금) 탄생 4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다. 이를 기념할 양수테라피 체험관 조성, 백석 박경진 선생 자서전 출간, 백석 빛소금 제품 확장 등 용융소금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깨끗한 소금이 우리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확산할 예정”이란 포부도 밝혔다. 

 한편 (주)선맥 박수잔 대표이사는 1986년 세계 최초 용융소금 개발자 백석 박경진 선생의 신념을 계승한 불에서 정화된 ‘순수한 빛소금’ 브랜드 명성 극대화에 헌신하고 ‘용융소금’을 통한 생명의 가치 전파 및 인류건강 증진에 앞장서며, ‘백석 빛소금’ 대중화·글로벌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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