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하별' 조관우, 순수한 부성애 열연...관객들 마음 울린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5-05-28 09:28:34

[시사투데이 = 김현일 기자] 평범한 행복을 찾아가는 부자의 여정을 담은 조관우, 장윤서 주연의 <세하별>이 6월 25일 극장 개봉하는 가운데, 아들 바보 아빠 ‘태원’ 역의 조관우가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순수한 부성애 열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된다.

평범한 행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가족 영화, 세상에 하나뿐인 별 <세하별>에 조관우가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따뜻하고 순수한 부성애 열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하별>은 아들 바보 태원(조관우)과 사고로 꿈을 잃은 아들 칠성(장윤서)이 평범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이다.

조관우는 ‘늪’, ‘꽃밭에서’, ‘겨울 이야기’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가왕이자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배우이다. 그는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로 첫 연기를 시작해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조악사’ 역을 맡아 신 스틸러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문성기’ 역을 맡아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2024년 9월에 개봉한 <베테랑2>에도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조관우가 스크린 첫 주연작 <세하별>로 스크린에 컴백해 관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조관우는 <세하별>에서 풍요롭진 않아도 아들 ‘칠성’과 함께 살고 싶은 아들 바보 ‘태원’ 역을 맡아 순수한 부성애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태원’은 호랑골에서 아들 ‘칠성’과 단둘이 살던 중 ‘칠성’이 취직해 떠나자 혼자 남아 아들을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아버지로, 호랑골 마을 사람들의 이권 다툼에 휘말리며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 캐릭터이다. 조관우는 아들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바라는 소박한 꿈을 가진 ‘태원’이라는 인물을 진정성 있고 흡인력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 스크린을 통해 보여줄 그의 열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아들 ‘칠성’을 향한 애틋하고 순수한 부성애 연기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순수한 부성애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조관우 주연의 <세하별>은 6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도토리/트리플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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