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화해와 성장 그리며 막 내렸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7-20 09:25:43

사진 제공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캡처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화해와 성장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1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30년간 이어진 두 집안의 갈등이 해소되고,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겼다.

양선출(주진모)은 급성 백혈병으로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결혼식장에서 쓰러졌고, 긴급 수혈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갔다. 이로 인해 공주아와 양현빈은 신혼여행을 취소했으며, 공정한(김승수)은 병원에 남은 양동익(김형묵)의 곁을 지켰다.

공주아는 양씨 집안에 합가한 뒤 시어머니 차세리(소이현)와 가사 분담을 두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가족 관계를 만들어갔다.

양선출의 골수 이식을 위한 검사에서는 가족들이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비혈연 기증자를 기다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양동익은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 활동에 나서는 모습도 그려졌다.

극 말미에는 2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변화가 공개됐다. 양동숙(조미령)은 가게 2호점을 열고 공대한(최대철)과 딸을 얻었으며, 양동익은 시의원에 당선됐다. 양선출은 수술을 마친 뒤 한의원으로 복귀했다.

나선해(김미숙)는 남편 공기철(김창완)과 주고받은 편지를 엮어 에세이를 출간했고, 한성미(유호정)는 유방암 치료를 마친 뒤 방송에 복귀했다.

마지막에는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가운데 공우재(김선빈)와 양은빈(윤서아)의 교제가 알려지며 소동이 벌어졌고, 두 가족의 화목한 모습으로 드라마는 마무리됐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