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중심 욕망·복수 서사 예고 '욕망의 덫', 1차 티저 공개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7-21 09:08:30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잃은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일일드라마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이 청마그룹 부부 김정선(윤해영 분)과 강영훈(유태웅 분)의 삶을 바라보며 타인의 인생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내 거였어. 전부 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는 집착이 암시된다.
이와 함께 주미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 분)이 등장하면서 감춰진 비밀도 드러난다. 박희정은 주미란에게 "네가 낳은 딸"을 언급하며 그가 숨겨온 과거와 마주하게 만들고, 이를 계기로 갈등이 본격화될 것을 예고했다.
박희정의 딸 고은설(전혜원 분)과 청마그룹의 상속녀 강해라(주새벽 분) 역시 주미란의 선택으로 얽히게 되는 인물로 등장한다. 티저는 이들의 관계가 변화하며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는 모습을 담아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주미란이 거짓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선택을 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욕망과 진실이 충돌하는 복수극의 전개를 예고했다.
'욕망의 덫'은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과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한편 '욕망의 덫'은 KBS 2TV에서 방송 중인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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