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김소현-손준호-마이클리-조째즈, ‘신들의 전쟁’ 출동...귀 호강 선사한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5-11-17 08:59:37

사진 제공 크레아 스튜디오

[시사투데이 = 김현일 기자] 김소현-손준호-마이클리-조째즈 등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재즈, 장구, 트롯, 멜로, 댄스, 광신까지 각 장르별 신들이 총출동한 ‘신들의 전쟁’에 출동해 초대형 귀 호강을 선사한다.

MBN ‘한일톱텐쇼’는 ‘2025 한일가왕전’에서 활약한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한일 양국의 명곡으로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무제한 명곡 전쟁을 펼치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한일 명곡 차트쇼다. 방송 직후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무대들의 조회 수를 바탕으로 매주 1~10위 차트가 공개되며 대결 우승 무대는 조회 수 5만 회 추가 베네핏이 부여된다.

오는 18일(화) 방송될 ‘한일톱텐쇼’ 69회에서는 자신의 장르에서 ‘톱클래스’ 실력을 자랑하는 명품 보컬들이 대거 등장해 역대급 무대들을 쏟아낸다. 특히 ‘뮤지컬 신’ 김소현, 손준호, 마이클리는 대결에 앞서 결연한 각오를 담은 뮤지컬 ‘에비타’의 ‘A New Argentina’를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화해 확실한 기선제압을 완성한다.

또한 김소현, 손준호, 마이클리는 각자 개인 무대에서 고품격 소울과 3단 고음, 전율 돋는 열창까지 선보여 안방극장을 초호화 대극장의 VVIP석으로 만드는 매직을 구사한다. 듣고 있던 한일 대표 가수들의 기립박수가 터진 ‘뮤지컬 신’ 김소현, 손준호, 마이클리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5개월 만에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조째즈는 ‘마성의 남신 대결’에 출전해 “제 마성의 출처는 ‘얼굴’이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더욱이 조째즈는 “일부러 웃기려고 가르마 헤어와 콧수염을 한다”라는 루머(?)에 대해 “벌써 5년째 하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깜짝 해명한 후 “모자를 쓰면 아무도 못 알아봐서 동네 슈퍼 갈 때도 가르마를 꼭 타고 간다”고 전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또한 조째즈는 “사실 마사야가 제 고막 남친이에요”라고 수줍게 팬심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째즈가 행사에 지친 어느 날 알고리즘에 뜬 마사야의 ‘마지막 비’ 무대를 보고 마사야에게 입덕했다는 것. 특히 “마사야의 노래를 하도 많이 들어서 아내가 질투한다”라던 조째즈는 호피 무늬를 좋아하는 마사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커플 호피 무늬 신발’을 신고는 아내와도 해본 적이 없는 ‘커플 템’이라고 전해 마사야를 감동하게 한다. 조째즈와 마사야가 허스키 보이스와 미성의 천생연분 조합으로 고막 힐링을 안길 듀엣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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