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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폐섬유의 재탄생, 친환경 섬유패널 ‘플러스넬’
 
  (주)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하루에 1200여 톤에 달하는 헌옷·폐현수막·폐그물 등의 섬유폐기물이 수없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발생되는 폐섬유 대부분이 소각·매립되거나 심지어 관리 사각지대 에 방치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며,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까지 높다. 

 

 앞으로의 관건은 폐섬유를 환경친화적으로 변모시키는 ‘재활용(업사이클링)’사업이다. 

 

 바로 이점에 주목한 (주)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www.sejinplus.co.kr)는 버려지는 폐섬유를 재활용한 건축용 섬유패널 ‘플러스넬’을 그 해답으로 제시하며, 섬유폐기물 업사이클링 업계에 강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박 대표는 2010년 세진플러스 설립 이래 ▲기업부설연구소 개설 ▲다수의 지적재산권 획득 ▲정부 및 산학공동 연구사업 등의 R&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막강한 원천기술력을 확보해왔다. 

 

 독보적인 생산인프라를 토대로 물리적 방법에 따라 분해된 65% 이상의 화학섬유와 35% 이하의 자연섬유를 적절히 배합해 반융융(고체와 액체 사이) 상태에서 숙성-냉각과정을 통해 고품질 ‘플러스넬’이 완성된다.

 

 ‘플러스넬’은 인체 유해한 접착성분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공인기관의 친환경제품 인증을 필두로 GR인증, 녹색기술인증 등의 객관적 품질보증을 마쳤다. 또한 수분·온도·충격 등 외부환경에 의한 변질 우려가 없는 견고한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생산과정에서 조차 일체의 오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제품이란 점은 ‘플러스넬’의 빼놓을 없는 강점이다.  



 여기에 ▲방염·난연성 ▲흡음성 ▲가공·시공성 ▲경제성 등 차별화된 제품력을 앞세워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진플러스는 ‘플러스넬’ 개발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기 전임에도 서울시, 경기도를 포함한 8개의 지자체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아이스팩 수거함과 함께 현대자동차, SK건설, 스타벅스, 현대백화점 등 ESG경영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영역에서 내·외장재로 적극 사용되고 있다. 

 

 현재 박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현지 비즈니스 전략에 초점을 맞춰 인도네시아·몽골·미국 등 글로벌시장 구축을 향한 청사진 수립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충청북도 진천에 1만 2000벌의 헌옷을 이용해 만든 ‘플러스넬’로 지은 6평 규모 ‘스마트 에코하우스’를 선보여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환경성과 경제성을 갖춘 ‘플러스넬’의 구체적인 실증사례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지금껏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오늘날 세진플러스를 ‘업사이클링’ 산업의 히든챔피언으로 우뚝 세워놓은 박 대표이지만, 그는 단순 ‘성공’에서 나아간 더 크고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 

 

 박 대표는 “실제 장애를 가진 딸을 둔 아빠로서, 그들의 자립을 지원할 일자리 마련과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싶음”을 소망하며 “4-4프로젝트 운영, 휴먼뮤지컬 제작 등을 통해 장애인근로자가 편견을 벗어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세진플러스가 ‘장애인 일자리 사관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진심을 밝혔다.

 

 덧붙여 “폐섬유에 부착된 단추·지퍼 등 부속품을 손쉽게 분류할 수 있는 기계 개발에 몰두 중”임을 전하며 “섬유폐기물에서 비롯된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나눔·복지사업에도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주)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폐섬유를 활용한 건축용 섬유패널 ‘플러스넬’ 개발에 헌신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마련을 이끌면서, 업사이클링 사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롤-모델 제시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2021-11-05 08: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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