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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과 ‘오이 스마트팜’의 롤-모델 세워 나가
 
  농업회사법인(주)소소리 김면종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영농 과학화와 기술혁신에 정진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한 오이 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롤-모델로 우뚝 섰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최적의 농작물 생육환경을 유지·관리·제어하는 ‘스마트팜’에 도전해 성공한 농업인 반열에 올랐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소소리’의 김면종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됐다. 7년 전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 연수를 다녀오며 과학영농에 눈을 뜬 그는 전국 각지의 유리온실을 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배웠으며, 주변농가들과 함께 ‘스마트팜 스터디’를 열어 기술·정보교류에 매진해왔다. 

 지난 2019년, 약 70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 유리온실은 전체면적이 1만9800㎡(약 6000평) 규모로 하루 5t의 오이가 생산된다. 기존에 재배해오던 토마토를 파종하려다 시기를 놓친 김 대표는 과감히 품종을 전환하고 오이 재배에 뛰어들었다. 

 그러면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형마트와 안정적으로 거래하며, 오이(취청·백오이)를 연중 출하한다. 판로걱정이 없으니 농사만 잘 지으면 수익은 따 논 당상이다. 

 또한 그는 작물의 생육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제실까지 갖췄다. 이곳에서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농장의 온·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농장에는 리프트 수확기와 레일 이송기 등 최첨단 장비도 보유했다. 


 

 이처럼 김 대표가 유리온실에 막대한 비용을 과감히 투자한 것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믿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맞아 떨어졌다.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생산성(수확량)과 수익(가격) 등이 크게 향상됐다.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과 견학을 위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그럼에도 김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며, 영농기술을 익혀나간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온실도 주인의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김 대표는 “농사에서 스마트 팜은 좋은 도구일 뿐”이라며 “작물들과 호흡하면서 자신만의 재배 노하우를 가져야 결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12명의 직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는 그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면종 대표는 “지난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일손이 부족해 농촌이 고사위기에 처한 만큼 정부가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농업발전정책을 수립·실행해주길 바람”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영농 과학화·전문화로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 농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포부도 잊지 않았다. 

 농업발전을 위해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면종 대표가 있어 대한민국 농촌·농업의 밝은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소소리 김면종 대표이사는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오이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헌신하고, 영농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4-29 0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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