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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 기후·문화 순응한 패시브 하우스’ 정립에 역량 집중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 박병열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인간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려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이 필수다. 최근엔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에 발맞춰 화석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고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는 ‘친환경 건축물’이 각광받는 추세다.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 박병열 대표의 손에서 탄생한 ‘자연의 본질을 꿰뚫는 공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박 대표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PHI(패시브하우스 연구소) 인증을 획득한 ‘국제 표준의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시스템을 국내 환경에 맞게 설계 및 표준화에 앞장서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생활 건축물’ 조성에 이정표를 세웠다.

 

 박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독일 선진 패시브하우스를 접한 뒤 큰 충격과 자극을 받아 국내 실정에 부합한 건축기법 연구를 고심했다”며 “매년 독일·오스트리아 및 국내를 오가며 100여 건이 넘는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우리나라 주거문화 및 기후에 걸맞은 ‘한국형 패시브하우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무엇보다 ‘패시브하우스’는 첨단 단열시스템 및 열회수환기장치 등을 활용해 상쾌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지속하는 고효율 건축방법으로 손꼽힌다. 

 

 유럽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 널리 상용화된 본 기법은 냉·난방 시 화석연료 사용을 최소화해 ‘녹색건축’에 최적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 대비 냉·난방비용이 최대 약 90% 감소된다는 뛰어난 강점을 지녔다. 

 

 그간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군더더기 없는 시공방식과 공법의 단순화를 실현한 박 대표는 건물 준공단계까지 발생하는 전체적 예산의 대폭 절감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실무자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호평일색이었다.

 

 2013년부터는 주요 프로젝트에 자체 시공시스템을 접목해 국제적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 인증건축물 50동 가운데 약 70%를 도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택·경로당·전시관·주민센터·어린이집·학교·호텔·수장고·봉안당 등 패시브하우스 기술을 적용한 분야도 다양하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박 대표는 심포지엄·컨퍼런스 개최, 시민 대상의 교양강좌,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등을 전개해 자신이 쌓아올린 노하우를 대중에게 전파하며 ‘한국형 패시브하우스’가 국내 건축물의 표준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패시브하우스 전남포럼 대표, 순천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 녹색건축물 조성 자문위원 등을 겸직하며 저탄소건축·탈핵 등 주요 환경이슈에 사회적 동참과 관심을 유도하는 인프라 마련 운동(Movement)에도 적극적이다.  

 

 박 대표는 “전라남도 순천은 생태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패시브하우스 및 저탄소건축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순천을 필두로 방방곳곳에 ‘지역 1호 국제 표준 패시브하우스’ 구축에 힘쓸 것”이란 다짐을 남겼다. 

 

 이어 “단순한 이익을 쫓지 않고 고객들에게 제공 받은 소중한 피드백을 자양분 삼아 고품질 주택 건설과 대한민국 건축문화 위상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란 힘찬 열정의 불씨를 지폈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 박병열 대표는 풍부한 현장-지식노하우에 기반을 둔 ‘패시브하우스’ 개념 정립 및 시스템 기술 고도화 구현에 정진하고, 한국형 패시브하우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친환경-에너지절감의 건축산업 뉴-패러다임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2-01-28 0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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