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대흥새마을금고 환골탈태 성공신화의 주역, 대흥2구역 재개발을 이끈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독지가.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에겐 마치 훈장처럼 그를 뒤따르는 이름표들이 참으로 많다.
실제 진 이사장은 소규모 금고로 정체되어 있던 대흥새마을금고를 이사장 취임 단 5년 만에 오늘날 2천억이 넘는 자산규모를 보유한 건실한 금고로 성장시켰고, 본점 사옥 건립, 중구지점 개소까지 이뤄냈으니 그 성과는 괄목할만하다.
취임 당시 600억대였던 대흥새마을금고의 자산은 현재 3배 이상의 신장을 달성했고, 조합원도 4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무엇보다 진 이사장은 특유의 진취적이며 수평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취임 직후부터 ▲금고경쟁력 강화 ▲직원역량 제고 ▲조직체계 일신 ▲금융서비스 선진화 등의 기틀을 공고히 다졌다.
또한 ‘회원은 단순 고객이 아닌 금고의 진정한 주인’임을 임직원들에게 명확히 주지시키고, 금고를 찾는 주민들에게 친절한 상담과 합리적인 금융상품을 안내하도록 교육하며, 따뜻한 사회·포용적 서민금융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왔다.
지금도 새벽같이 출근해 직접 길거리 청소, 업무지원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회원들에게 몸을 낮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진 이사장의 진정성은 그야말로 남다르다.
때문에 회원들은 그에게 이사장 연임을 간곡히 청원했으며, 고심 끝에 그는 또 다시 대흥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중책을 맡아 서민경제 부흥과 회원 복리증진을 견인할 밑거름을 자처하기로 했다.
‘한 번 목표한 것은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는 진 이사장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은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조합장이란 봉사직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발군의 기지를 빛냈다.
갈수록 깊어지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분양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흥2구역’은 성공적인 착공과 분양을 실현했고, 현재 뛰어난 주변 인프라와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차세대 대전시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이다.
진 이사장은 “대흥2구역은 대전 중구 원도심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한화생명 볼파크, 성모병원, 충남대병원 등이 인접해 있고, 명문초등학교로 유명한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등학교, 대전여중, 성모여고, 남대전고등학교, 청란여고가 가까워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며 “대전의 보물로 손꼽히는 명산 ‘보문산’과 더불어 민족전통 계승과 효문화 교육에 기여하고 있는 효월드 뿌리공원, 어린이들의 축제공간 ‘오월드’ 등이 자리해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특히 대흥2구역은 대전역, 서대전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대전2호선 트램역인(가칭) 대흥역과 지리적으로 밀접돼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명품 단지로서 무궁무진한 잠재가치를 발휘할 것이란 평가다.
주택재개발조합 사업이 답보상태에 있던 시점에서 운영비를 자비로 해결했을 만큼 묵묵한 봉사·나눔의 길을 걸어 온 진 이사장은 한평생 관내 취약계층 대상의 기부금 기탁, 자원봉사, 경로효친 사상 전파 등에도 진심을 건넨다.
숨가뿐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그는 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관내 화합과 현안해결의 구심체 역할도 열정적으로 해낸 덕분에 주민들 사이에서 신뢰가 극히 드높다.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장 ▲대전시장표창 ▲중구청장 표창 ▲대전경찰청장 감사장 ▲대통령 표창(효행 부문) 등 벽장을 가득 채운 눈부신 수상 금자탑은 진 이사장이 불철주야 흘린 구슬땀을 방증한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축하하며, 지인·주민들이 보낸 화분이 무려 200개가 넘었을 정도니 지역사회에서 진 이사장이 쌓아올린 두터운 명망의 척도가 일부분 가늠된다.
끝으로 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합심해 새마을금고 내실화·외연확장 등에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수행과 올바른 경영철학을 소신있게 지켜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남겼다.
한편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은 정도-내실-투명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밀착형 서민경제 활성화와 선진 금융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금고 매출신장과 지속성장 기반 확립에 앞장서 회원·지역민 복리증진을 이끌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 및 이웃사랑 실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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