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경기 화성시는 16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2023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탁해 실시해왔다.
센터는 작년까지 28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지원했다.
검사자 중 20여명(7.1%)은 개별상담 등의 치료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지원받았다.
시는 올해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1천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정서적 소진(번아웃)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자기 점검 중심으로 구성됐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 교직원들은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마음 상태를 자가 진단함으로써 자신의 심리 건강 어디가 취약한지를 알 수 있게 된다"며 "보육 교직원이 마음 건강을 돌볼 환경이 조성되게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달 기준 화성에는 보육 교직원 7천668명이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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