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올 한해 해수부와 함께 정책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갈 협력 제작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유튜브에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으로 구독자가 10만 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해수부의 정책을 자신만의 정체성을 담아 국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제작 후 자신의 채널에 월 1회 이상 게재하면 된다. 특히 과학, 역사, 실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선정된 협력 제작자들은 연간 최대 21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1회당 제작비로 기본 150만 원을 지급하고 한 달 내 콘텐츠 조회 수 1만 회 달성 시 추가 50만 원을, 조회 수 2만 회 이상 달성 시 추가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시원 해수부 대변인은 "해수부 정책을 본인만의 색깔로 참신하게 만들어 줄 능력있는 유튜브 영상 제작자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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