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조문근밴드가 20일 밤 12시 5분 방송하는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뜨거운 금요일 밤을 만들 예정이다.
조문근밴드는 지난 9월에 발매한 '푸른밤 제주도'를 비롯해 슬픈 가사가 인상적인 '죽을 것 같이 아픈데'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계획. 특히 조문근밴드 특유의 고품격 라이브 연주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앞서 지난 14일 'EBS 스페이스 공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조문근밴드의 선공개 영상 '푸른밤 제주도'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본 방송에도 팬들의 특별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조문근밴드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너를 기다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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