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지난 12일(수) 개봉한 <정직한 후보>가 개봉과 동시에 109,5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2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관람객 입소문과 언론 매체의 호평에 힘입어 무서운 속도로 순위를 역주행,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던 영화 <정직한 후보>는 2월, 한 주 앞서 개봉한 <클로젯>의 개봉 당일 스코어인 96,642명과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개봉일 스코어 56,656명, 그리고 같은 날 개봉한 <작은 아씨들>의 71,098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2020년 2월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웠다.
개봉일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유쾌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정직한 후보>가 2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건강한 웃음과 함께 현재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박스오피스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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