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54만8,734명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접수 결과, 전년 대비 4만6,190명 감소한 54만8,734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5만4,087명 감소한 39만4,024명(71.8%), 졸업생은 6,789명 증가한 14만2,271명(25.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108명 증가한 1만2,439명(2.3%)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만4,105명 감소한 28만2,036명(51.4%), 여학생은 2만2,085명 감소한 26만6,698명(48.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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