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를 면담하고 남북한 관계, 북한 비핵화 문제, 동북아 정세, 미중관계,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변화, 기업의 생산시설 국외 이전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총리는 한반도 문제, 미중간 무역분쟁 등 국제정세와 한국의 경제상황에 관한 고 전 총리의 고견에 사의(謝意)를 표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동향을 설명하고 싱가포르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고 전 총리는 싱가포르도 신남방정책을 돕겠다고 했다
한편 고 전 총리는 14~15일 이틀간에 열리는 조선일보 주최 '아시아 리더십 콘퍼런스'(5.14-15) 참석차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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