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오는 1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실장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Michael Beeman)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개최된 서울에서의 제2차 개정협상에 이어 열린다.
한미 양측은 지난 2차례의 개정 협상에서 각각의 관심사항으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해 협상의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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